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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회사는 한달에 한번 펀데이로 지정해서 1시간 일찍 퇴근하여 함께 여가생활을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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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전에는 볼링장에 가서 여자 대 남자로 볼링을 했는데..

결과는.. 여자 팀 점수 *2가 남자팀 점수 였다는..ㅠㅠ

여자는 5명이고 남자는 4명이었다는 것은 안비밀..!!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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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개인전으로 양궁카페에 갔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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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삼동에서 5시에 나와 신논현역에 위치한 로빈훗에 도착하니 5시반이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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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몇몇 길치들 덕분에 6시에 모두 도착 하게 되었죠?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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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모였으니 사장님께서 양궁하는 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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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장님의 친절한 설명이 약 10분 정도 됩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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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을 잡는 법, 화살을 장착하는 법, 주의 사항, 자세 등 설명을 해 주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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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과 가슴에 장비를 차니 제법 폼이 납니다. 열심히 설명을 들으며 입에 물고 있는 것은.. 사탕이랍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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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여직원 한명을 빼고는 모두 양궁카페가 처음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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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처음이니까 해볼만 하겠지란 생각에.. 시작을 했습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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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 전 막내들의 멋진 포즈입니다. 귀여운 우리 가족입니다.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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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 연습 시간을 주십니다. 그러면서 1:1로 다시 포즈를 잡아 주십니다.

자세를 고쳐 주시면 노란색도 맞출 수 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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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사장님이 가시면 다시 검정색과 하얀색을 좋아하게 됩니다..

슬픕니다. 왜 그럴까요??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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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진지한 자세로 배웁니다. 이제 본게임에 들어 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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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습게임에서 이미 힘들 빼서 인지 왼팔이 ㅎㄷㄷ 합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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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는 왼손잡이가 아무도 없어서.. 다들 똑같이 왼팔이 후덜덜~~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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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게임에 6발을 쏘게 되고 6판을 하니 총 36발을 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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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이 약한 여직원들은 36발도 다 쏘지 못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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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가 양궁의 강국인데..특히 여선수들 정말 대단합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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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과는 역시 1,2,3위가 모두 남자분..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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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팀의 패배입니다.. 언제쯤 이길 수 있을런지?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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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함께 단체컷을 찍었습니다.

비가 많이 와서 예정되어 있던 회식장소를 취소하고 가까운 곳으로 변경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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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마포갈매기!!

비오는 날은 역시 고기지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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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간 갈매기가 노릇노릇 익어 갑니다.

옆에 계란찜도 꿀맛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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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게 고기를 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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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를 맛있게 몇 판씩 구어 먹고.

비오는 날 00년대 발라드를 들으며.

업무할 때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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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겁게 일을 해야 우리 고객님들에게도 즐거움이 전달될 수 있겠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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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스칸디파파 식구들의 펀데이. 한달 뒤를 기대해 봅니다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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